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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앵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6. 4. 20.

 

 

참 멋진 곳에 자리 잡은 앵초입니다. 

작년에는 약간 늦은 시기에 갔는데 

올해는 또 조금 일러서 봉오리가 많습니다. 

 

 

그래도 활짝 필 때 가면 산벚꽃이 다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산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은 얻을 수 없습니다. 

 

올라갈 때는 꽃잎이 거의 없었는데 

내려올 때는 꽃잎이 보케를 이루어줬습니다. 

꽃이 아쉬웠지만 

다 욕심을 낼 수는 없더군요. 

아름다운 봄입니다. 

금방 지나가니 더 소중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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