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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해국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10. 9.

 

 

 

 

 

 

 

 

 

 

 

 

 

 

 

 

 

 

 

 

 

 

 

태풍이 지나가고

구름이 아직 걷히지 않았는데

해국 찍으러 간다기에 따라나섰어요.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부딪혀 떨어지는 포말을 맞으며

바닷물에 많이도 상한 해국을 찍었지요.

 

 

 

며칠전 월포에서 찍은 해국이 걱정이 됐어요.

태풍이 휘몰아칠 때

바닷물에 떠내려가지는 않았는지...

 

 

 

 

점심도 쫄쫄 굶고 배고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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