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난 꽃

속단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 8.

 

 

 

 

 

 

 

 

 

 

 

 

 

 

 

 

 

 

 

 

 

 

 

 

 

 

 

 

 

 

 

그해 여름은 정말 나 태어나고 최고로 더웠지요.

그것도 7월에 속단을 만났다면

어떤 상태였을지 짐작하시겠지요?

 

 

 

 

다들 작년 여름 겪어보셨잖아요.ㅎㅎㅎ

그래도

워낙 더위는 잘 견디는지라

선풍기도 안 틀고 여름을 났습니다.

 

 

 

 

정말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지독해요.ㅎㅎㅎ

 

 

 

 

 

이 더위에 털이 보송보송 덮혀있는 속단을 보고

저보다 더 지독한 녀석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귀여운 구석이 있는 녀석이더군요.

 

 

 

 

 

바쁘게 스치며 지나가며 찍어서 몇 컷 없네요.

다음은 없다고 다짐하면서도 다음에 또 찍지 그랬는데

역시

다음은 없었습니다.ㅎㅎ

 

 

 

 

 

 

 

 

 

 

 

 

'내가 만난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난초  (0) 2014.01.16
장구채  (0) 2014.01.09
태백산에서 만난 노랑제비꽃  (0) 2014.01.04
애기괭이눈  (0) 2014.01.03
무슨 괭이눈일까요?  (0) 2014.01.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