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었어요.
곧 가을이 올거라는 기다림으로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멀지 않은 가을을 기다리던 때였지요.
시기가 늦었는데도 아주 작은 꽃을 피우고 있는 장구채를 만났어요.
몽골에서 봤던 장구채는 이 아이에 비하면 다섯 배는 컸을 거예요.
하얗게 빛에 반사된 꽃잎이 어쩌면 그리도 천사 같던지.
너무 작아 찍기 힘들었지만
너무 맑고 예쁜 모습에 몇 개체 없는 것이 아쉬웠던 날이었어요.
무더운 여름이었어요.
곧 가을이 올거라는 기다림으로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멀지 않은 가을을 기다리던 때였지요.
시기가 늦었는데도 아주 작은 꽃을 피우고 있는 장구채를 만났어요.
몽골에서 봤던 장구채는 이 아이에 비하면 다섯 배는 컸을 거예요.
하얗게 빛에 반사된 꽃잎이 어쩌면 그리도 천사 같던지.
너무 작아 찍기 힘들었지만
너무 맑고 예쁜 모습에 몇 개체 없는 것이 아쉬웠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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