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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태백산에서 만난 노랑제비꽃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 4.

 

 

 

 

 

 

 

 

 

태백산을 어떻게 올라가?

난 못 해.

 

 

 

 

 

 

늘 그랬었는데

이때는

더 늦기 전에 한 번 해 보자.

 

 

 

 

 

한 번 해 보니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 봄에도 걸어서 태백산 꼭대기까지 가서

맑은 얼레지와 홀아비바람꽃과

나만 못 찍었던 흰얼레지도 찍고 올 거예요.

 

 

 

 

 

할 수 없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

해 보고 안되면 인정하지만

안 해보고 안 된다고 단정 짓지는 않을 래요.

 

 

 

 

 

태백산 그 꼭대기에

양지꽃과 같이 피어있던 노랑제비꽃.

딴 사람들은 양지꽃인 줄 알고 걍 지나쳤는데

저는 알아보고 한 컷 찍어왔지요.

 

 

 

 

 

오늘은 이 한 컷의 사진으로 인사드릴래요.

마이 피곤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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