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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부소담악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 12.

 

 

 

 

 

 

 

 

 

 

 

 

 

 

 

 

 

정출 다녀왔습니다.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라 날씨가 안 좋았어도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은 여기

부소담악.

 

 

 

 

충북 옥천에 있는 금강 지류라는데

물 위에 떠 있는 병풍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히 들은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풍경을 찍으려면 작지만 가파른 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오랜만에 올랐더니 땀도 나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완전 운동부족 표가 나더만요.

 

 

 

 

그나마 약간 광각이었던 탐론은 서울 병원에 입원시키고

딸랑 번들렌즈 18-55 들고 올라가

파노라마를 만든 것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계절을 다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달을 넘게 베낭엔 손도 대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나가 봤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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