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오랑대를 정출을 따라 가봤습니다.
일출 장소로 유명하다던데
일출은 명선도에서 찍고 파도가 휘몰아치는 오랑대도 좋다고 갔는데
파도는 아주 얌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파도에도 홀랑 옷을 버리는 회원도 있었습니다.
멀리서 찍는 저는 가까이 파도를 찍으려는 열정적인 회원 때문에
각이 안 잡혀 애를 먹었는데
할 수 없이 그 회원을 넣어서 찍었지요.
사진엔 사람이 들어가야 생동감이 있다지만
아직 저는 사람에 익숙하질 않아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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