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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복주머니란#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5. 20.

 

 

 

 

 

 

 

 

 

 

 

 

 

 

 

 

 

 

높은 산 능선을 세 개나 넘었습니다.

내 평생에 꽃을 보기 위해 해발 1290m의 높은 산을 올라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요

그것이 참 묘한 기쁨을 느끼게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다시는 오지 못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오지 않았다면 내 평생에 이런 성취감은 느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산이 높기에

그리고 그곳에 이 아이들이 있기에

거기에 기쁨과 가슴 뿌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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