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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대극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6. 3.

 

 

 

 

 

 

 

 

 

 

 

 

 

 

 

아마도 대극일 거예요.

가늘고 키 크고 바람이 불었으니

아, 그리고 날까지 흐렸으니

얼마나 참담한 심정이었는지 아시겠지요?ㅎㅎㅎ

 

 

 

저는 요

대극과 아이들이 참 좋더라구요.

리본에 방울까지 달고 잎 위에 달랑 얹혀 있는 모습이

정말,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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