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밤 9시 50분 대한항공 KE8867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나
3시간 30분의 비행 후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이 사진은 대구서 인천공항 갈 때
비행기 날개에 앉은 태양을 찍었습니다.
Chinggis Khaan Internatinal Airport (울란바타르 공항)입니다.
우리나라 시외버스터미널 정도의 작고 초라한 공항이었습니다.
하지만
내 어릴적 우리의 가난했던 그 시절과 너무나 닮아서
저 먼 기억속에 친근함이 되살아나며
벌써부터 몽골에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태풍 볼라벤 덕분에
교사는 정시 출근하고
아이들은 10시 30분 등교라 시간이 여유로워 짧게 여행의 시작글을 올릴 시간을 얻었네요.
2012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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