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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consolation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5. 12. 26.

 

 

 

 

 

 

 

내 삶속에서 나를 아끼시던 어른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신다.

슬프다...

그래도 만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약간의 위로가 되지만

그래도

슬프다...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한동안은 즐겁지 않을

나보다 더 슬플 사람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래도

나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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