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나를 아끼시던 어른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신다.
슬프다...
그래도 만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약간의 위로가 되지만
그래도
슬프다...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한동안은 즐겁지 않을
나보다 더 슬플 사람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래도
나도 슬프다...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0) | 2015.12.28 |
---|---|
세한지송백((歲寒之松柏) (0) | 2015.12.28 |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0) | 2015.12.25 |
갈매기, 뱅기, 그리고 배 (0) | 2015.12.23 |
나비 따라 다니다가 (0) | 2015.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