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의 그림자를 드리울 무렵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약간의 빛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모델은 제가 어느 사이트에서 보고
너무나 찍고 싶어했던 모델입니다.
지인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못 만났을 겁니다.
저 아이를 보는 순간
오늘 이 아이 하나만 만난 것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만주바람꽃이 굉장히 수명이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꽃잎이 너무 뒤로 젖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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