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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삽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0. 3.


























































오랜만에 삽주를 찍어봤습니다.

간간이 눈에 보여도 걍 지나치곤 했지요 .




아래 두 장은 수꽃입니다.

개체수가 많이 줄었더군요.



올해는 꽃들에게는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가뭄이 워낙 심해서 꽃을 피우기 어려웠을 겁니다.



걍 땅 속에서 한 해를 넘기는 아이들이 많을 겁니다.

내년에 이런 가뭄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그리고 나에게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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