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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오늘은 두 다리 쭉 뻗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4. 8.












지금 막 상견례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복이겠지요.

아들 때도 그랬는데, 이번 딸 때도 좋은 사돈을 만나서

허례허식 없이 작고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자고 마음을 같이 하고 왔습니다.




딸에게 그랬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사위 골라줘서 고맙다고.




오늘은 두 다리 쭉 뻗고 잘 것 같습니다.

참으로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차는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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