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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노란별수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5. 18.
































































제주에서 만났던 노란별수선은 잎이 온전한 것이 잘 없었습니다.

동물들이 뜯어 먹은 듯...




이곳은 개체수는 좀 되는데 꽃이 핀 녀석들이 몇 없었습니다.

생생한 잎을 쭉쭉 뻗으며.



꽃을 확대해보면 꽃잎 뒷면은 온통 털투성이입니다.

접사를 한 것이 없어서...ㅎㅎㅎ



다음에 만나면 접사도 해오겠습니다. *^^*






꽃자리에 가면 꽃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우연히 마주치는 반가운 얼굴들도 못지 않게 즐겁습니다.

저 먼 섬에서 생각지도 않게 만나다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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