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세상에나
도대체 이 숲속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그렇게나 눈을 부릅뜨고 찾아도 하나 찾을까말까 했던 나도수정초가
발에 밟힐까봐 얼마나 조심을 해야 했던지...
정말 신났더랬습니다.
거기다가 물방울로 온통 보석 장식을 한 파란 눈의 아가씨들이 얼마나 예쁘게 치장을 하고 있던지요.
가끔은 벌써 시집을 가서 배가 볼록해 있는 아줌마도 있었어요. ㅎㅎㅎ
찍으면서 계속
Blue Eyes Crying in the Rain이 흥얼거려졌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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