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바위라는 이름이 좀 섬뜩하긴 한데
이곳은 자주 찾는 편입니다.
꽃이 있기 때문이지요.
몇 년 전 여기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찍은 기억이 납니다.
어쩐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그 아버지와 아들 같은 생각이 나서
인상에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도 줄고 쓰레기가 너무 많아
몇 년 사이에 그 아름다움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우~~~
이제 자야겠습니다.
다들 주무시겠군요.
아니, 저런 이불 차내고 볼록한 배 내놓고 자는 분~~~
이불 덮고 주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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