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우리 오카리나 팀의 숙원사업이었지요.
이제는 뿔뿔이 흩어져 제 갈 길 가고 있지만
그래도 삶은 죽을 때까지 같이 가는 겁니다. ㅎㅎ
저에겐 추억할 늙으신 아버지가 없습니다.
너무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54세의 한창의 연세에 돌아가셨으니
늘 젊고 환한 얼굴의 아버지만이 추억 될 뿐입니다.
폰을 바꾸고 나니 아마도 돌비 시스템 때문인지
소리가 얼마나 울리는지...
그래도 숙원 사업이던 향수를 불어 보는 일은 하나 했습니다.
아직 호흡과 고음이랑 연주에 맛을 더하는 것은 안 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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