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까치 설날이라지요?
유래가 분분하게 인터넷에 떠도는데 별로 마음에 와닿는 유래가 없어
그냥 모른 체 넘어가렵니다. ㅎㅎㅎ
손자녀석 돌잔치와 설차례까지 한꺼번에 다 해결해 버려서
올해는 정말 한가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까이 사는 시집 간 딸이
전을 부쳐서 한 통 들고 왔네요.
사람들이 왜 딸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사위가 다 만들었다는데
우리 딸은 시어머니 앞에서 뭐하고 있었을꼬...
그래도 예쁘다고 고마워하는 안사돈이
나는 너무나 고마울 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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