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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원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5. 25.






















































































참 좋아하는 꽃입니다.

작은 새 같은...



발레를 하는 것도 같고

스케이크를 타는 것도 같고.

하늘로 날아 오르려는 것도 같고.




이른 시기에 갔기에

제가 첫 발자국일 줄 알았는데

누군가 살풋이 밟은 발자국이 있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지인의 발자국이었습니다. ㅎㅎㅎ

일등을 놓쳤습니다.




올해는 아주 많이 올라왔던데

만개했을 때 갔더라면 풍성한 녀석들을 찍어올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쯤은 씨를 맺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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