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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저는 잘 있습니다.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0. 3. 19.
























































저는 잘 있습니다.




오늘은 참다 참다 안 되겠기에

안경 수선 맡겼던 것 찾으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도수가 맞지 않은 안경을 더는 못 끼고 있겠기에...





백화점이 보통 8시까지 하니까...

7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헐...

직원들이 소독하고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6시가 폐점 시간이래요.




그래서 먼 길 갔던 차를 돌려 집으로 오는 길에 약국에 약 사러 갔습니다.

역시나 캄캄하게 문 닫혀 있었습니다.

정말 저는 세상 모르고 살고 있었나 봅니다. ㅎ




머리는 미장원에 간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완전히 산발을 한, 좋게 말하면 자연인 수준입니다.

하도 운동을 안해서 뱃살은 ET를 연상케 합니다.



혹시나 산발을 한 ET 같은 사람이 눈이 잘 안 보여

못 알아 보고 인사를 안 한다 해도

양해해 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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