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바람이 부는 날이 아니면 성난 파도를 만날 수 없지요.
그래서 파도 찍으러 갔습니다.
한참을 찍는데 도무지 렌즈에 뭐가 잡히지를 않는 겁니다.
그만 찍고 가자, 그러면서 차에 와서 렌즈를 보니 하얗게 소금이...
와~~ 정말 바다에 파도를 찍고나면 꼭 카메라를 속속들이 닦아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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