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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빗살서덜취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10. 13.

 

정말 다 지고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녀석이 있었답니다. 

얼마나 고맙고 기특하던지.

 

말 안 해도 잎이 빗살처럼 생겼으니

왜 이름이 빗살서덜취인지는 아시겠지요? 

주변엔 꽃이 다 지고 잎만 남은 아이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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