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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의 일상

유럽개미자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5. 7.

 
이사한 집 앞에는 파란 잔디가 쫙 깔려있는 공원입니다. 
오늘은 집 주변이나 돌자 싶어 발밑을 자세히 보면서 걷다 보니
이렇게 유럽개미자리를 만났습니다. 
 
 
한국에는 여기저기 있는데 저는 아직 못 만났던 아이였던 것 같아요. 
이곳도 딱 몇 송이만 피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꽃다운 꽃을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한 집은 너무 낡아서 속상한데
주변 환경은 너무나 좋습니다. 
강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고 온갖 새들이 지저귀고,,,
다 좋을 순 없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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