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 앞에는 파란 잔디가 쫙 깔려있는 공원입니다.
오늘은 집 주변이나 돌자 싶어 발밑을 자세히 보면서 걷다 보니
이렇게 유럽개미자리를 만났습니다.
한국에는 여기저기 있는데 저는 아직 못 만났던 아이였던 것 같아요.
이곳도 딱 몇 송이만 피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꽃다운 꽃을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한 집은 너무 낡아서 속상한데
주변 환경은 너무나 좋습니다.
강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고 온갖 새들이 지저귀고,,,
다 좋을 순 없겠지요. ㅎㅎㅎ
보스턴에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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