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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몽골 기행(2023)

몽골 기행 열한 째 날 #5 (2023-07-02)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7. 20.

 

호수 주변은 온통 자갈밭이라 

걷기 힘들었지만

배경이 좋지요.

 

 

명천봄맞이는 정말 귀엽죠?

 

 

아침에 호수로 오는 길에 

한 무리의 줄기러기가 호수로 들어가는 것을 만났습니다. 

일행 중에 한 분이 차를 멈추고 찍을 줄 알았는데

왜 안 세웠냐고 묻더군요.

 

저는 단체 기행에서는 

저의 개인의 목적을 위해 차를 세우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래도 이렇게 먼 발치에서 찍었습니다. ㅎ

 

 

저 끝에

우리의 점심 도시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걸음이 빨라졌지요. 

 

 

그런데 요 녀석이 발목을 잡았어요. 

 

 

별꽃 종류 같은데 

지금껏 봐왔던 아이와는 다른데...

 

 

이 아이는 실별꽃 같고요...

 

 

이 아이도 기억에 없는 아이 같아서 

이리저리 찍어왔습니다. 

 

 

점심 먹으러 도착하니

앞에 웅덩이에 흰죽지 종류 가족이 

먹이를 먹으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린 녀석이 자맥질을 하며 먹이를 먹는 것이 너무나 귀엽고 신기했네요.

 

 

저도 점심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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