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할 날은 가까워 오는데
가야할 곳은 많고...
제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보스턴 미술관에 가면 고흐의 원작 그림을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휴가로 미국에 들어온 며느리와 함께
아이들을 학교 내려주고, 아들 출근 시키고
보스턴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 개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차를 타고 언듯 지나는데 TATTE가 보이더군요.
뭐, 달리는 차 안에서 꽃도 찾는데 이건 식은 죽 먹기지요.
이곳은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우리는 들어가서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또 인터넷을 뒤졌지요.
샥슈카라는 것이 맛있다기에
그걸로 시켰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요.ㅎㅎㅎ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주차를 하고 비를 맞으며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저는 미술관 올라가는 계단이 무척 멋지게 느껴져서 올라 가면서 몇 장 찍었습니다.
지금부터 미술관에서 제가 돌아본 작품들 대부분을 올릴 건데
그냥 쭉 건너 뛰시면 됩니다.
한 300장 정도 되거든요.
보스턴 미술관을 거의 다 털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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