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 부산까지도 화이트크리스마스라는데
대구는 왜 이렇지요?
눈이 아파서 마냥 모든 전자기기에서 떠나
가끔씩 못둑을 걸었을 때
수달을 만났습니다.
그것도 고기 잡아 먹는 것까지 찍었어요.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겠지 했는데
모든 행운은 지나가고 나서야
그것이 행운이었구나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았습니다.
그렇게나 바라던 R5로 기변을 하게 됐습니다.
팔불출이라 할까봐 누가 선물했는지는 말 안하렵니다. ㅎㅎㅎ
이제 다시 수달을 만나면
털 오라기 하나까지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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