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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어느 가을 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12. 15.

 

 

어느 가을 날

이 사진을 찍었는데

어느 새 겨울이다.

 

아마도 저 감홍시는 물까치들이 다 먹었을 것이고

어쩌면 감나무 가지에 흰눈이 소복히 쌓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또 세월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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