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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수리부엉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4. 19.

 

 

지난 4월 8일 엄마 수리부엉이와까마귀의 사진과

싫컷 놀고 지쳐 잠든 삼둥이들과

아직도 떠나지 않았던 

아메리카쇠오리입니다. 

 

사실 어제 또 갔는데

녀석들이 움직이지 않아서

좋은 사진은 못 건졌고

 

늘 블로그에서 좋은 사진을 보기만 했는데

그 블로그 주인분을 

만난 것이 더 좋은 행운이었습니다. 

 

덕분에 도대체 옥포 연밭이 어딘지 몰라서 안타까웠는데

이제 심심하면 

가까운 곳에 가서 천천히 새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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