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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황조롱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6. 7.

 

 

 

동네 주민 여러분~~~

저 새끼 세 마리 알 깠어요. 

 

 

 

 

아직 솜털이 남아 있는 

새끼 세 마리가 커다란 눈을 껌뻑이며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눈깜짝 할 사이에 날아가고

 두 번째 녀석도 날아갔습니다. 

막내는 아직 많이 어려보였습니다. 

 

 

 

제가 낮에 나온 반달을 찍는데 

정신이 빠진 사이에

황조롱이 성조가 날았습니다. 

 

 

 

저는 이런 다양한 황조롱이의 모습은 처음 담아봅니다. 

바람이 몹시 불었는데

호버링을 얼마나 하는지 

아~~~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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