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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둥근배암차즈기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9. 1.

 

 

예전에 거제에서 만났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딱 한 송이 만났습니다. 

 

꽃 찾으러 갔다가 

완전히 꽝때리고 

기진맥진 내려오는데 

 

완전히 얼음 냉수 같은 존재였습니다. 

귀한 아이도 아니고

그닥 예쁜 아이도 아니지만 

그날은 정말 그 어느 꽃보다도 고마웠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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