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난 꽃

참줄바꽃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10. 4.

 

 

오늘 대구는 날이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나갈 생각은 않고 있었는데 

연휴가 지나면 또 시기가 지난 꽃을 찍게 될 것 같아 

주섬주섬 옷 갈아 입고 나섰습니다. 

 

 

 

 

 

이 아이는 참줄바꽃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이견이 분분합니다. 

 

 

 

 

이 아이는 저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아이입니다. ㅎ

 

 

 

 

처음 발견했던 곳에는 이제 다 사라지고 

다른 곳에서 발견 돼서 

지금은 이곳에 가서 만납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착한 부부를 만나 

계곡 버전의 참줄바꽃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만난 곳에서 약간 많이 올라갔어야 했는데 

그곳까지 직접 가서 잘 찍고 가라고 

세상에 이런 착한 사람들도 있다니 

꽃을 찍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도 만납니다. 

 

 

 

 

 

 

생각나는 오만 각도로 다 찍고 

주변의 아이들도 찍었습니다. 

 

 

 

 

 

백마까지 꺼내 찍다가 

비가 올 것 같아 내려왔습니다. 

 

 

 

 

맨 마지막 아이는 그야말로 완전히 까맣더군요.ㅎㅎ

'내가 만난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산좁쌀풀  (4) 2025.10.08
큰꿩의비름  (4) 2025.10.05
숫잔대  (4) 2025.10.03
각시취  (4) 2025.10.02
꼬리명주나비의 먹이, 쥐방울덩굴  (4) 2025.09.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