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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태백이질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8. 6.

 

 

 

 

 

 

 

오후엔 천둥 번개가 쳤어요.

잘 됐다 싶어

맘 놓고 오카리나를 불었지요.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요.

 

 

 

 

 

왜냐하면

천둥소리에 오카리나 소리가 묻힐 테니까요.

 

 

 

 

근데

어찌나 천둥소리가 크게 나던지

놀라서 삑사리 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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