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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요놈이 누굴까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8. 14.

 

 

 

 

 

 

 

 

언듯 뭔가가 눈가를 스쳤어요.

셔터를 누르고 보니 너무 귀여워요.

 

 

 

 

눈은 사팔이같이 해 가지고

얼마나 작은지

다시 숨을 몰아쉬고 조준을 하는 순간

사라졌어요.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만나면 정확히 핀을 맞춰 잘 델꼬 오고 싶어요.

 

 

 

 

이름도 몰라요.

근데 정말 재미있고 귀엽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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