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2 가창오리 원앙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상한 아이를 봤네요. 초록색이었어요. 혹시 가창오리인가 싶어서 확대해 보니 맞네요. 두 마리가 섞여 있는데 원앙보다 덩치가 작은데 원앙이 그래서인지 끼워 줬네요. ㅎㅎ 암컷도 있을지 모르는데 눈 아파서 걍 안 찾을랍니다. 오늘은 아침에 원앙을 찍고 집에 오는 길에 밀화부리를 만났네요. 그건 내일 올리지요. *^^* 2024. 1. 9. 원앙...드디어~~~ 우와~~~~ 드디어 찍었어요. 어제 저녁 무렵에 새들이 잠자러 돌아올 것 같아 연못으로 나갔지요. 예상은 적중. 원앙이 엄청 많이 먹이를 먹으며 날이 어두워져도 날아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베란다에서 연못을 땡겨 보니 원앙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아침도 안 먹고 급하게 나갔지요. 그리고 이렇게 나는 샷을 얻었어요. 아직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ISO가 너무 높아 노이즈가 심해서 사진이 깨끗하지가 않아요. 아직은 저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사진을 얻은 것이 얼마나 기쁜지요. 오자마자 밥 먹고 사진 보정해서 올립니다. 기뻐요~~~ 2024.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