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1 설경 산수유 찍으러 나섰는데꽃은 피지 않고헛탕 치고 돌아오는 길에폭설을 만나도저히 차를 움직일 수 없어 휴게소 들어갔더니이렇게 설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생각지도 않게노랗게 핀 꽃에 눈 모자를 덮어 쓴 산수유도 만났습니다. 갈 길은 멀었지만마음은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에 다 나쁜 것은 없어요. ㅎㅎㅎ 2025.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