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찍으러 나섰는데
꽃은 피지 않고
헛탕 치고 돌아오는 길에
폭설을 만나
도저히 차를 움직일 수 없어
휴게소 들어갔더니
이렇게 설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노랗게 핀 꽃에 눈 모자를 덮어 쓴 산수유도 만났습니다.
갈 길은 멀었지만
마음은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에 다 나쁜 것은 없어요. ㅎㅎㅎ
산수유 찍으러 나섰는데
꽃은 피지 않고
헛탕 치고 돌아오는 길에
폭설을 만나
도저히 차를 움직일 수 없어
휴게소 들어갔더니
이렇게 설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노랗게 핀 꽃에 눈 모자를 덮어 쓴 산수유도 만났습니다.
갈 길은 멀었지만
마음은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에 다 나쁜 것은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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