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 사는 동생 집에 갔습니다.
동생 집앞에는 실개천이 흐릅니다.
내 어린 시절
저런 실개천에서
마빡이 새까맣게 타도록 물장난 하며 놀던 생각이 났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을 마치고
도시로 나왔지만
늘 나의 살던 고향은 바로 그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산이 좋고 꽃이 좋고 새가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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