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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께묵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9. 8.

 

 

 

 

 

 

 

 

 

 

 

 

 

 

허리까지 오는 수풀을 헤치고 물이 질퍽한 습지에

이 아이를 만나러 들어갔지요.

 

 

 

 

 

 

어디선지 맹수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수풀을 헤치고 나오는데 왜 그리도 발이 떨어지지 않던지.

정말 갑자기 맹수가 쏜살같이 달려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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