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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계우옥잠난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5. 8. 2.

 

 

 

 

 

 

 

 

 

 

 

 

 

 

 

 

 

 

 

 

 

 

 

 

 

 

 

 

 

 

 

 

 

 

 

 

 

 

 

 

 

 

계우옥잠난초...

 

 

 

계우는 이영노 박사님의 호입니다.

이영노 박사님은 제 은사이십니다.

 

 

 

 

아주 자그마하고 동그란 얼굴에 항상 웃음을 띠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늘 밝고 화 내신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졸업하고 무심히 지냈는데

요즘 야생화를 찍으면서 교수님이 식물학계에 많은 공헌을 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훌륭하신 선생님께 배웠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언제 돌아가셨는지도 몰랐네요.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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