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쥐잡은 겁니다.ㅎㅎㅎ
해국 찍으러 갔다가
떠오르는 태양이 수상쩍었습니다.
아구, 해국이고 뭐고 다 내동댕이치고
백마 빌려서 마구 들이댔는데
백마를 빌렸으면 당겨서 찍어야지
오메가 놓칠까봐 거기 정신이 팔려서
백마를 빌린 보람도 없이 조그맣게 나왔습니다.ㅎㅎㅎ
맨 날 덤벙대느라...
그래도 그거이 초보의 행복입니다.
얼마나 기뻤는지요.
집에 오는 내내 웃었습니다.
찍은 거 다 올렸습니다.
맨 밑에 것은 한 장 뽑아서 크롭했구요.
똑 같은 사진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봐 주세요.ㅎㅎㅎ
저는 어느 한 장도 버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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