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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수궁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6. 6. 25.

















꽃잎을 열지 않아

아무래도 다음에 오후시간을 잡아 다시 가야겠습니다.






역시나 인터넷을 뒤지고 애를 먹고 찾아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엉뚱한 꽃을 수궁초라 올린 사람도 있더군요.



작년엔 태풍 후에 갔더니 꽃이 단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떨어져서

잎만 보고 왔더랬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풍성하게 꽃을 봤는데 활짝 핀 녀석을 못 찾았네요.

혹자는 원래 이렇게 밖에 안 핀다고 하지만

활짝 핀 꽃도 있더군요.

개정향풀 흰색이라 생각하면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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