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퉁이를 돌아 편백나무숲으로 들어왔습니다.
쪽 곧게 뻗은 나무가 앞으로 나란히라도 하는 것처럼
하늘향해 나란히를 하고 있었어요.
비가 오니
작은 빗방울에 빛이 반사돼서
몽환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더군요.
아직도 편백숲은 많이 걸어야 해요.ㅎㅎ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0) | 2012.11.08 |
---|---|
편백숲길을 걷다 (0) | 2012.11.08 |
축령산 올라가는 길 (0) | 2012.11.07 |
백양사 주차장에서 (0) | 2012.11.07 |
백양사를 나가며 (0) | 2012.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