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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자주괴불주머니&자주괴불주머니(얼치기)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2. 23.

























위의 3장은 기본종인 자주괴불주머니이고

밑에 3장은 약간의 변이를 일으킨, 이것도 아니고 저겻도 아닌

얼치기입니다.ㅎㅎㅎ




처음엔 얼치기란 용어가 얼마나 우습든지 잘 안 썼는데

들을수록 재미있어서 저도 요즘은 자주 씁니다.

얼치기녀석을 처음 봤을 때는 흰자주괴불주머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흰자주괴불주머니를 보고는 깨갱했습니다. ㅎㅎㅎ







4월의 어느 날

아침이슬을 흠뻑 머금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서

영롱한 이슬의 세계에서 정신줄을 놓고 놀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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