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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꿈꾸는 일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시길...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2. 31.







너무너무 아파서 정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저는 교통사고 나서 아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습니다.

내 온 몸의 세포가 다 놀라서 경직되는 바람에 어느 한 곳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연말에 설경 찍으려는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고

부부동반 모임도 남편 혼자 가게 되고

연초에 이제 자유로워진 시간에 세운 계획들이 다 연기되고...



가해자는 보험으로 해결하면 되지만

이거 아무 죄도 없이 신호받고 있다가 받힌 저는 아프고 차도 사고 난 차량이 돼 버리고

모든 계획이 틀어지고 정말 화나고 속상합니다.





잠시의 부주의가 애꿎은 사람, 이렇게 힘들게 만듭니다.

운전할 때 정말 조심들 하세요.




그래도 새해 인사는 해야겠기에

작년에 찍어서 합성했던 사진 한 장 새해 인사로 올립니다.

합성은 자신의 꿈이지요.

이런 장면을 찍어봤으면 하는...




내년엔 꿈꾸시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멋지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절대로 사고는 만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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