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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천하무적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1. 6.








지난번 포스팅을 하면서 이정도면 거의 나았으려니 했는데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심한두통과 전신통증이 몰려와서 뻗어버렸습니다.





정말 교통사고라는 것이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것이구나...

허긴 옛날 멍석으로 말아서 때리면 그 사람은 골병이든다더니

바로 그 원리구나 ...




오늘은 아침에 어쩐지 저 멀리 봄빛 같은 희망이 보이는 듯하면서

정말 긴 터널을 통과한 느낌이었습니다.

곧이어 내 차가 다 수리됐다는 전화를 받고 나와 차가 같이 아팠구나 싶었습니다.




저 작은 녀석이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꼬?

어디라도 내가 가자면 헤치고 다닌 녀석인데

고생을 얼마나 시킨 녀석인데 ...



이제 너나 나나

한 번 호되게 단련 됐으니 올 한 해 또다시 뛰어보자.

우린 천하무적이다. ㅎㅎㅎ





저 이제 거의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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