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제주 다녀오겠습니다.
사진 찍으러가 아니고 걍 쉬러 갑니다.
우리 노처녀 부목사님께 기도부탁했습니다.
남편과 가니까
안 싸우고 잘 다녀오게 기도해 달라고요. ㅎㅎㅎ
아직 몸이 기분 좋게 회복 되지 않아
그냥 바다 보고 여유롭게 지내고 오고 싶은데
또 압니까?
뭔가 내 마음을 격동시켜 한없이 다운 되어 있는
열정에 불을 붙일지...
제발 좀 그렇게 되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흠...
제가 없는 동안 올려 놓은 어린 왕자 읽으시고
독후감 쓰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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