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난 꽃

노루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3. 13.


























































































올해는 노루귀가 아주 작정을 했나봅니다.

절대로 쉽게는 안 보여주려고요. ㅎㅎㅎ




노루귀는 대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또 험하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찌된 영문인지

첫 노루귀와의 눈맞춤도 멀리 가서 산을 하나 넘어

여름에 후두둑 떨어지는 땀방울처럼 그렇게나 땀을 흘리고 만났는데




이번에는 멀리 부안까지 가서 이렇게 만나고 왔습니다.

물론 노루귀를 보러 간 것은 아니었고 다른 녀석을 보러갔는데

못 찾고...ㅎㅎㅎ



노루귀야, 이제 다시는 너를 쉽게 보지 않을 게.*^^*










'내가 만난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도바람꽃  (0) 2018.03.14
너도바람꽃(녹화)  (0) 2018.03.13
산자고  (0) 2018.03.05
노루귀  (0) 2018.03.03
변산바람꽃 녹화  (0) 2018.03.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