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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가지바위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11. 22.




























































아무튼 바위솔들은 이름값 하느라고

위험한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ㅎㅎㅎ



맨 나중 사진에 찍힌 아이들은 아직 덜 피었지만

아스라한 절벽에 조그마한 녀석들이 겁도 없이 얼마나 다정하게들 피었던지

꼭 찍어 주고 싶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위험해 보여도

저희들은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

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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