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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다행입니다.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12. 19.










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하지요.

사람이 눈이 너무 좋은 것도 좋지 않아.

만약 눈이 너무 좋아서 손에 세균이 우굴우굴 한 것이 눈에 보인다든지

숨을 쉬는데 먼지들이 내 코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다 보인다면

우리 살 수 있을까?





사람 눈이 적당히 볼 수 있는 것이 지금도 다행입니다.

저 사진 확대해 보면 핀이 하나도 안 맞았거든요.

정말 이날은 예쁜 사진이 많았어요.

핀 맞은 것은 하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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